⚾️ [260602] SSG랜더스 랜더스필드 몰리스그린존 직관 후기|랜디 멤버십 평일 선입장부터 역사적인 13연패 직관까지

2026. 6. 16. 13:21·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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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2026년 6월 2일 직접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몰리스그린존에서 자리를 잡는 과정에 다소 불편했던 일이 있었으며, 아래 내용은 당시 제가 겪고 느낀 상황을 주관적인 시선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특정 개인을 비방하려는 의도는 없고 다른 방문객의 경험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인천SSG랜더스필드 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 618
인천SSG랜더스필드 몰리스그린존 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 618

 

 

한눈에 보기

📍 장소: SSG랜더스필드

🗺️ 좌석: 몰리스그린존

💸 금액: (평일 기준) 1좌석 당 20,000원

🗓️ 방문일시: 2026년 6월 2일

 

회사 사람들과 함께하는 잼컨으로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내가 먼저 야구장에 가자고 제안했다. 어차피 다 같이 시간을 보내는 거라면 내가 좋아하는 곳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응원도 하면서 즐기면 좋을 것 같았다.

무엇보다 나는 SSG랜더스를 응원하는 으쓱이였다. 회사 동료들과 야구장을 간다면 당연히 랜더스필드여야 했고, 여러 명이 함께 편하게 앉아 먹고 이야기하기에는 몰리스그린존이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이번에 예매한 몰리스그린존은 평일 기준 한 명당 20,000원이었다. 지정된 의자에 앉는 좌석이 아니라 넓은 잔디 공간에 돗자리를 펴고 관람하는 형태라, 단체로 방문할 때 특히 매력적인 자리다. 다만 좋은 시야와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려면 누군가는 조금 일찍 가서 자리를 잡아야 했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바로 나였다. 잼컨으로 야구장 방문을 제안한 사람도 나였고, 회사 동료들에게 몰리스그린존을 추천한 사람도 나였기 때문에 기왕이면 랜더스필드가 잘 보이는 좋은 자리를 잡고 싶었다. 그렇게 오후 반차까지 사용한, 생각보다 꽤나 치열했던 SSG랜더스 직관이 시작됐다.

 

꿀팁 1. 출입구는 외야 매표소에서 가장 가깝다!

꿀팁 2. 주차장은 빠져나가려면 7주차장 or 3주차장의 출구 쪽으로!

꿀팁 3. 3루 매표소 쪽으로도 나갈 수 있고, 티켓은 무조건 필참! (모바일보다 지류가 나을지도)

 

목차

💛 오후 반차까지 쓰고 달려간 랜더스필드 몰리스그린존

💛 시야 좋은 자리를 잡았는데 시작된 자리 이동 요청

💛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기다린 회사 동료들

💛 크림새우는 놓쳤지만 먹거리는 성공적

💛 SSG랜더스 13연패를 함께한 잊지 못할 직관

 

 

💛 오후 반차까지 쓰고 달려간 랜더스필드 몰리스그린존

첫 번째 자리잡은 곳

나는 랜디 멤버십을 보유하고 있어서 평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경기는 경기 시작 2시간 30분 전인 오후 4시부터 선입장이 가능했다. 회사 동료들과 함께 방문하는 날이었고, 잼컨 장소로 랜더스필드를 제안한 것도 나였기 때문에 어떻게든 몰리스그린존에서 좋은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작은 사명감이 있었다.

결국 오후 반차를 쓰고 3시까지 랜더스필드에 도착했다. 아직 경기 시작까지는 시간이 꽤 남아 있었지만, 이미 선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멤버십 이용자가 먼저 입장할 수 있는 스타벅스 게이트 앞에서 기다렸다가 오후 4시가 되자마자 바로 경기장 안으로 들어갔다.

입장한 뒤에는 정말로 몰리스그린존을 향해 열심히 뛰었다. 외야를 빙 둘러서, 천천히 풍경을 구경하며 걸어가는 여유 따위는 없었다. 무조건 먼저 도착해서 아홉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야 했다. 숨을 조금 몰아쉬며 몰리스그린존에 도착했는데, 놀랍게도 이미 먼저 자리를 잡고 있는 한 팀이 있었다. 역시 좋은 자리를 향한 한국 사람들의 부지런함은 대단했다.

처음에는 외야 매표소와 가까운 쪽에서 약 6~7m 정도 떨어진 곳에 돗자리를 펼쳤다. 공간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가만히 앉아서 랜더스필드를 바라보니 경기 시야가 조금 애매하게 느껴졌다. 회사 사람들에게 몰리스그린존 좋다고 잔뜩 이야기해놓았는데 막상 선수들이 잘 보이지 않으면 아쉬울 것 같아 결국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 돌이켜보면 이 선택이 이날의 여러 사건을 부른 화근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직접 그려본 몰리스그린존 자리

몰리스그린존에는 사람들이 오가는 돌길이 하나 있는데, 회색 크레용으로 칠한 부분이다. 우선 오른쪽 부분이 외야 매표소 입구 쪽인 외야 파티덱 쪽으로 나가는 길이고, 왼쪽 아래 부분은 3루 매표소 쪽으로 가는 길이다.

그림 기준 회색 크레용으로 칠한 이 돌길을 기준으로 이용 방식이 나뉜다. 돌길 아래쪽(=초록색 부분)은 돗자리만 있어도 자리를 잡을 수 있지만, 위쪽은 텐트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다. (근데 아마, 텐트가 많지 않으면 위쪽에서도 돗자리가 앉을 수 있었던 것 같기도..?) 예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위쪽에 자리를 잡았다가 돗자리 이용객은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는 안내를 받은 적이 있었다. 그때의 뼈아픈 경험을 떠올리며 이번에는 처음부터 돌길 아래쪽, 그중에서도 랜더스필드가 잘 보이는 자리를 찾아 움직였다.

 

💛 시야 좋은 자리를 잡았는데 시작된 자리 이동 요청

2번째 자리잡은 곳

다시 잡은 자리는 외야와 가장 가까운 초가정자 아래쪽이었다. 사진으로만 보면 거리가 멀고 선수들이 작게 보이는 것 같지만, 실제로 앉아서 보면 사진에서 느껴지는 것보다 선수들도 크게 보이고 랜더스필드 전체 풍경도 한눈에 들어왔다. 아홉 명이 둘러앉을 공간도 충분해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운 자리였다.

좋은 자리를 확보한 뒤에는 회사 동료들이 퇴근하고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아직 경기 시작까지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가 남아 있었고, 햇빛이 강해 양산을 쓴 채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고 있었다. 몰리스그린존은 약 3분의 2 정도가 듬성듬성 채워진 상태였다. 완전히 붐비지는 않았지만 시야가 좋은 구역부터 조금씩 사람들이 들어차고 있었다.

그때 한 분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 처음에는 본인이 오후 3~4시쯤 입장했다는 이야기로 시작했는데, 대화를 들어보니 결론은 본인 일행이 내가 잡은 자리에 앉고 싶으니 자리를 옮겨달라는 것이었다. 동행인이 7~8명 정도라 여러 사람이 함께 앉을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나 역시 혼자 야구를 보러 온 것이 아니었다. 내가 먼저 도착했을 뿐 최종 인원은 아홉 명이었고, 그 자리를 잡기 위해 오후 반차까지 사용해 선입장 시간에 맞춰 랜더스필드에 온 상태였다. 그래서 나도 선입장 시간에 들어왔고, 회사 동료들이 올 예정이라 자리를 바꿔드리기는 어렵다고 정중하게 말씀드렸다.

그러자 이번에는 지금 자리보다 더 좋은 공간이 다른 쪽에 있으니 그쪽으로 옮기는 것이 어떻겠냐고 했다. 내 일행도 여덟 명 정도 더 온다고 티켓을 보여드리며 다시 설명했지만, 그쪽 자리도 충분히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 결국 나는 “괜찮습니다”라고 말하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솔직히 이때부터 조금 화가 났다. 나도 더운 날씨에 땡볕을 견디며 일찍 도착했고, 몰리스그린존 안에서 직접 시야를 확인해 고른 자리였다. 다른 곳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면 그분들이 그쪽에 앉으면 되는 일이었다. 주변에 다른 사람들도 있었는데 넓은 자리에 혼자 앉아 있던 나에게만 찾아와 계속 자리를 옮겨달라고 이야기한 점도 불편했다. 혼자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쉬워 보였을 수도 있겠지만, 나 역시 일행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더 신경 쓰였던 것은 나에게 말을 걸었던 분이 약 1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시큐리티 직원과 계속 대화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넓은 공간을 혼자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이야기한 것인지, 전혀 다른 대화를 나누던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미 자리 문제로 한 차례 대화를 나눈 뒤라 괜히 이쪽을 보며 이야기하는 것처럼 느껴져 신경이 쓰였다.

 

💛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기다린 회사 동료들

동료들을 기다리는 중... ing

첫 번째 자리 이동 요청이 끝난 뒤 약 20분쯤 지났을 때 다른 분이 다시 찾아왔다. 정확히 같은 일행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야기하는 내용은 거의 똑같았다. 인원이 많이 올 예정이고, 다른 쪽에 더 좋은 자리가 있으니 내가 옮겨주면 자신들이 이 자리에 앉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앞서 이미 한 번 충분히 설명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자리를 옮기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 번 거절 의사를 밝혔으면 그대로 끝날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이 다시 와서 같은 이야기를 하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했다. 내가 먼저 랜더스필드에 도착해 잡은 자리였고, 몰리스그린존 이용 규칙을 어긴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결국 자리는 그대로 지키기로 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자리를 잡아둔 뒤 경기장 주변을 돌아다니며 먹거리를 미리 사올 생각이었다. 스테이션에 가서 크림새우도 사고, 우이락 고추튀김도 포장한 뒤 여유롭게 경기를 기다리고 싶었다. 하지만 자리를 비우면 앞서 찾아왔던 분들이 다시 와서 공간을 차지할 것 같은 불안감이 생겼다.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을지는 모르지만, 바로 옆에서 계속 시큐리티 직원과 이야기하는 모습까지 보니 혼자 자리를 떠날 마음이 들지 않았다.

회사 동료들에게 상황을 이야기하니 최대한 빨리 갈 테니 일단 자리를 지키고 있으라고 했다. 결국 나는 몰리스그린존에 그대로 앉아 먹을 것을 배달시키기로 했다. 스테이션은 요기요 배달 주문이 되지 않고 포장 주문만 가능해서 주문하지 못했고, 민영활어공장에서 육회물회와 회물회를 한 컵씩 주문했다. 여기에 김치말이국수 두 개도 함께 배달시켰다. 경기장 안에서도 배달 음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이럴 때 정말 편리했다.

동료들이 도착하면 일부는 자리에 남고, 나머지 인원이 스테이션으로 가서 크림새우와 맥주, 음료 등을 사오기로 했다. 하지만 회사 동료들은 오후 6시에 퇴근하자마자 출발했는데도 랜더스필드 도착이 예상보다 늦어졌다. 원래는 오후 7시쯤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이미 경기가 시작된 뒤라 주차장에 빈자리가 많지 않았고, 주차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

결국 동료들이 몰리스그린존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7시 30분쯤이었다. 먼저 도착한 차장님과 과장님에게 자리를 부탁하고, 나머지 인원들과 함께 먹을 것을 포장하러 움직였다. 꽤 오랜 시간 혼자 지키고 있던 자리에 익숙한 얼굴들이 하나둘 도착해 앉으니 그제야 긴장이 조금 풀렸다. 결국 사온 메뉴는 우이락 고추튀김과 생맥주, 음료, 닭강정이었다.

 

💛 크림새우는 놓쳤지만 먹거리는 성공적

머글들과 으쓱이 둘, 갸팬 하나

이날 가장 아쉬웠던 것은 결국 크림새우를 먹지 못했다는 점이다. 회사 동료들에게 랜더스필드에 가면 스테이션 크림새우를 꼭 먹어봐야 한다고 계속 이야기했었다. 내가 평소에도 크새, 크새 하며 얼마나 맛있는지 자랑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함께 먹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우리가 스테이션에 도착했을 때는 크림새우를 판매하지 않고 있었다. 조기 소진된 것인지 운영이 일찍 끝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이미 옆에 있던 노랑통닭도 문을 닫은 상태였다. 조금만 더 일찍 움직였으면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더 컸다. 랜더스필드 먹거리 하면 내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스테이션 크림새우인데, 정작 처음 방문한 회사 동료들은 맛보지 못했다.

그래도 다른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성공적이었다. 단점은 너무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라 짠 하는 사진밖에 없다는 것...! ㅜㅜ

민영활어공장에서 주문한 육회물회와 회물회는 더운 날씨에 먹기 좋았다. 차갑고 새콤한 국물에 육회와 회가 들어 있어 야구를 보면서 먹기에도 부담이 없었다. 다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맵게 느껴질 수 있었다. 실제로 맵찔이 동료들은 생각보다 맵다고 했지만, 맛 자체는 다들 만족스러워했다.

함께 주문한 김치말이국수도 정말 맛있었다. 시원한 국물이 더운 날씨와 잘 어울렸고, 여러 가지 튀김과 닭강정을 먹는 중간중간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었다. 결국 면만 먹은 것이 아니라 남은 국물까지 거의 다 마셨다. 몰리스그린존은 의자에 가만히 앉아 관람하는 좌석과 달리 돗자리에 음식을 펼쳐놓고 먹을 수 있어 이런 메뉴와 특히 잘 어울렸다.

허갈 닭강정에서 포장한 달콤한 맛과 간장 맛도 무난하게 맛있었다. 여러 명이 함께 먹으니 한 가지 맛만 고르는 것보다 두 가지 맛을 나누어 먹는 것이 좋았다. 우이락 고추튀김은 이미 유명한 메뉴답게 역시 만족스러웠다. 바삭한 튀김옷 안에 속이 가득 들어 있어 맥주와 함께 먹기 좋았고, 야구장 분위기까지 더해지니 더 맛있게 느껴졌다.

크림새우를 못 먹은 것은 끝까지 아쉬웠지만, 돗자리 위에 물회와 국수, 닭강정, 고추튀김, 맥주와 음료를 한가득 펼쳐놓고 회사 동료들과 나눠 먹는 시간은 즐거웠다. 몰리스그린존을 단체 관람 장소로 추천했던 이유가 바로 이런 분위기였다. 경기에만 집중하지 않아도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랜더스필드의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 SSG랜더스 13연패를 함께한 잊지 못할 직관

그리고 이날은 역사적인 SSG랜더스 13연패를 직접 관람한 날이 됐다. 설마 우리가 단체로 야구장을 찾은 날까지 연패가 이어질 줄은 몰랐지만, 결과적으로 SSG랜더스가 13연패를 기록하는 순간을 랜더스필드에서 지켜봤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이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했지만 결과가 뜻대로 따라주지는 않았다. 경기장 조명이 켜지고 하늘이 어두워질수록 몰리스그린존에서도 랜더스필드 특유의 야간 경기 분위기가 더 선명해졌다. 푸른 잔디와 밝게 빛나는 전광판, 관중석에서 이어지는 응원 소리를 듣고 있으면 경기 결과와 별개로 야구장에 왔다는 것 자체가 실감 났다.

솔직히 13연패라는 숫자는 팬으로서 쉽지 않았다. 그래도 이날은 혼자 경기를 본 것이 아니라 회사 동료들과 함께였기 때문에 끝까지 나름대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돗자리에 둘러앉아 맥주와 음료를 마시고, 여러 가지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응원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인생네컷도 찍으며 이날의 기록을 남겼다.

하루 전체를 돌아보면 오후 반차를 쓰고 일찍 도착해 자리를 잡았고, 두 번이나 자리 이동 요청을 받았으며, 먹고 싶었던 크림새우도 사지 못했다. 여기에 SSG랜더스의 13연패까지 직접 보게 됐으니 결코 평범한 직관은 아니었다. 여러모로 쉽지 않은 하루였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 가지 확실히 배운 점도 있다. 다음에 몰리스그린존을 이용할 때는 아무리 좋은 자리를 잡고 싶어도 혼자 너무 일찍 입장하지 않을 생각이다. 가능하면 일행 한 명이라도 함께 선입장해 자리를 지키고, 번갈아 먹거리도 사러 다니는 편이 훨씬 편할 것 같다.

그래도 넓은 공간에서 여러 명이 함께 편하게 먹고 이야기하며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몰리스그린존 자체는 단체 관람 좌석으로 만족스러웠다. 다음에는 조금 더 여유로운 상황에서, 이번에 놓친 크림새우까지 꼭 먹으며 SSG랜더스의 승리 경기를 보고 싶다.

 

🫧 솔빵의 한 줄 정리

반차까지 쓰고 잡은 몰리스그린존에서 SSG랜더스 13연패를 함께했지만, 동료들과 보낸 시간만큼은 승리였다.

 

 

ps. 선수님들 고생하시는 거 다 아는데, 제발 맘 편히 이기는 날이 오기를... 연패한만큼 연승 좀 제발.. plz...

Written by 솔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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